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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8개월이 되면 이유식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처음으로 간식을 도입해도 되는 시기가 됩니다.
하지만 “무엇을 먹여야 안전할까?”, “직접 만들어야 할까?” 고민이 많으시죠?
오늘은 ‘8개월 아기 간식’ 키워드로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해드릴게요.
8개월 아기 간식, 어떤 걸 먹여야 할까?
8개월 아기는 이미 중기 이유식에 접어든 상태로, 하루 2~3끼 이유식 외에도
간단한 간식으로 소화 기능을 도와주고 씹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소화기관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안전한 재료와 조리법이 중요합니다.
✔ 추천하는 간식 재료
- 찐 고구마: 부드럽고 달콤해 아이들이 좋아해요.
- 바나나: 그냥 줘도 되고 으깨서 죽처럼 먹이기도 좋아요.
- 쌀떡뻥: 알레르기 유발이 적고 손에 쥐고 먹을 수 있어요.
- 두부과자: 시중에 아기 전용으로 나와 있어 간편해요.
- 찐단호박: 고구마와 유사하게 포만감도 좋고, 소화도 쉬워요.
8개월 아기 간식 준비 시 주의사항
- 간은 절대 하지 마세요
아기 간식에는 소금, 설탕 등 양념을 넣지 않아야 해요. - 한 번에 한 가지 재료만
혹시 모를 알레르기 반응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한 번에 여러 재료는 피하세요. - 너무 딱딱하거나 질기지 않게
아기는 아직 이가 없거나, 씹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른 상태로 익혀주거나 으깨서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 직접 만든 간식은 소량만 제공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냉장 보관은 하루 이내, 그 외는 냉동 보관 권장
아기 간식 루틴 예시 (8개월 기준)
시간식사/간식 내용
오전 8시 | 중기 이유식 1회 |
오전 11시 | 바나나 1/4개 or 쌀떡뻥 |
오후 1시 | 중기 이유식 2회 |
오후 4시 | 찐고구마 작은 조각 1~2개 |
오후 6시 | 중기 이유식 3회 |
아기마다 먹는 양과 기호가 다르니, 아이 반응을 보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8개월 아기 간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건강한 식습관의 시작이에요.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고, 시중 아기 전용 간식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아기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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